총동문회는 홈페이지(http://www.haksa.or.kr)에 손종선 회장 명의로 “이번 사태에 대해 송 회원이 한 발언의 진위를 조사해 이에 상응하는 조취를 취할 테니 네티즌 여러분의 지도편달을 부탁한다”는 글을 올렸다.
또 총동문회는 “본 모임은 회원 개개인의 정치적 사상과 성향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떤 정치적 행동도 하지 않는 친목단체”라고 덧붙였다.
이 글은 송씨가 이 동문회의 회원임이 밝혀지면서 홈페이지에 송씨의 발언에 대한 항의 글 등으로 접속이 폭주하자 홈페이지를 잠정폐쇄하면서 올려놓은 것이다.
정양환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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