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위원장은 이날 선관위가 정한 '후보자 진단의 날'을 맞아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정확한 종합진단이 필요하듯이 희망의 새 정치는 모든 후보자들을 꼼꼼히 비교해 본 다음, 가장 적임자를 찾아내야 가능하다"며 "과연 누가 우리의 대표자가 될 자질과 능력, 그리고 정견을 갖고 있는지 하나하나 따져 봐 달라"고 말했다.
선관위는 이어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전국 16개 시도 주요도시에서 유권자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보자 바로알기', '1인2표제' '투표참여' 등 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돈 선거' 추방 결의를 다졌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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