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4-13 02:302004년 4월 13일 0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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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이날 만취 상태로 장 후보의 사무실에 들어와 욕설을 하며 집기를 부수다 이를 말리는 장 후보의 선거사무장인 우모씨(44) 등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을 당한 우씨 등 2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장 후보측은 “열린우리당 백 후보가 계속 앞서나가다 최근 전세가 역전됐다는 소문에 이씨 등이 격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양환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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