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바른선택국민행동’(대표 박찬성·朴讚星)은 14일 “주말인 17일 오후 6시경 종로구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탄핵찬성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국민행동은 “탄핵에 찬성하는 국민의 입장을 반영하고 헌법재판소의 올바른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집회를 연다”면서 “1만명 정도가 모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두 집회에 대한 어떤 지침이 정해진 바 없다”며 “현재로서는 집회를 불허할 방침은 없다”고 말했다.
정양환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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