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기초단체장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곳은 대전 동, 대덕, 유성구 등 대전 3곳과 충남 당진군, 충북 충주시 등 충청권에서 모두 5곳.
이 중 18일 경선을 앞둔 열린우리당 충주시장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각 당 후보는 모두 확정된 상태다.
유성구청장의 경우 7명이 입후보하는 등 5곳에서 모두 30여명이 출마할 예정이다.
15일 있은 유성구청장 열린우리당 후보 경선에서는 전 유성구청장이자 16대 현역의원인 송석찬 의원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다.
충남 당진군수 선거에는 충남도청에서 국장급으로 함께 근무했던 민종기 전 천안부시장(53)과 이철환 전 당진부군수(59)가 각각 열린우리당, 자민련 후보로 출마했다.
이 밖에 대전 동구청장에 출마하는 이장우 동구발전연구원장(41)을 비롯해 무소속 후보들도 다수 눈에 띈다.
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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