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6-01 18:432004년 6월 1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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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당초 박 의원과 이상득(李相得) 의원을 상대로 경선을 실시해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이 의원이 1일 “6·5 재·보궐선거에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선 출마를 전격적으로 포기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과 이 의원이 각각 17대 국회 전반기와 후반기의 국회부의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법무부 장관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원내총무와 부총재를 거쳐 지난해 당 대표를 맡았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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