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6-06 18:562004년 6월 6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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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조전을 통해 “부시 대통령과 유가족, 미국민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며 “고인이 대통령 재직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겼고, 한미동맹관계 강화의 굳건한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한 점을 우리 국민이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장례 주최측의 입장과 우리 정부의 과거 관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문 사절 파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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