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을 뽑는 행정7급에는 6763명이 지원해 294 대 1, 500명을 뽑는 일반행정직 9급에는 5만5501명이 응시해 111 대 1, 전산직에는 4명 모집에 무려 1963명이 지원해 49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성 응시자가 59.5%로 남성 응시자보다 많아 여성의 공무원 선호 경향을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8만73명의 응시자 중 대졸자와 대학원 졸업자가 4만7000명가량으로 고학력 청년실업이 심각함을 알 수 있다”며 “서울시는하반기에도 484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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