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6-17 18:572004년 6월 17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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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범좌파 계열(PD)의 주 정책위의장이 당선됨에 따라 민족주의 계열(NL)이 다수인 당 지도부 노선에 균형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수도 이전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에게서 (행정수도 이전) 발언이 나왔을 때부터 정략적이고 급조된 공약이라고 생각했다”며 “수도권 인구를 분산하면서도 보다 장기적이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통일수도론 등에 애착이 있다”고 말했다.
윤종구기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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