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6-27 18:592004년 6월 27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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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의 한 측근은 27일 “대표최고위원 경선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전당대회 공고일(30일)에 앞서 대표직을 사퇴하려는 것”이라며 “현재로선 29일 사퇴가 유력하나 정국 상황과 관련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가 사퇴할 경우 당 서열 2위인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가 전당대회 전까지 대표 대행 역할을 맡게 된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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