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지하철 요금과 시내버스 및 고속버스 요금이 인상되고 아울러 가스 요금과 은행 수수료 등 각종 공공요금이 일제히 오른다고 한다. 공공요금은 보통 상하반기로 나뉘어 1월과 7월에 인상되곤 하는데, 이로 인해 서민들은 부담이 한꺼번에 늘어 고통이 가중된다. 1월과 7월에 집중되는 요금인상을 지자체나 기관별로 요령껏 분산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민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차원에서 요금 인상시기의 조정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인상폭도 최소화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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