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는데…” 外

  • 입력 2004년 6월 28일 18시 31분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이 자기 몫만 챙기려 드는 행태에 화가 난다―한미은행 이용자, 28일 은행의 무기한 총파업으로 업무처리가 지연되면서 고객들의 불편이 커지자.

▽수용소에 들어갈 때는 기도조차 못하던 사람이 나올 때는 ‘이맘’(이슬람 성직자)처럼 된다―아부 무스타파 전 이라크군 장교. 27일 아부그라이브 포로수용소에서 미군의 학대를 겪은 이라크인들이 출소 후 반미감정으로 저항세력에 가담하고 있다며.

▽이라크전쟁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28일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한미동맹을 위해 이라크 파병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당 내에서 점차 강해지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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