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7-08 00:072004년 7월 8일 0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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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달 29일 북측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정부에 방북 승인을 신청했으나 국내 상황과 정부측의 재고 설득에 따라 방북 신청을 자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조문 방북을 둘러싸고 사회적으로 논란이 생기면 남북관계가 후퇴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설득했다”고 말했다.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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