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법원에서나 가정에서나 믿고 맡길 수…"外

  • 입력 2004년 7월 23일 18시 51분


▽법원에서나 가정에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다―강지원 변호사, 23일 부인인 김영란 대전고법 부장판사가 사상 첫 여성대법관 후보자로 제청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그렇게 위기상황은 아니며 시간이 걸릴 뿐이지 내수는 살아난다고 본다―이정우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장, 23일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국경제가 ‘일본식 장기불황’에 빠져들고 있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며.

▽나의 둘째 딸은 ‘메이드 인 코리아’다―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대사 지명자, 22일 워싱턴 한국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1985년부터 3년간 한국에 근무할 때 둘째 딸을 낳은 것을 상기시키며 한국과의 인연을 강조하면서.

▽내가 새로 시작할 임기 중에 가장 먼저 할 일은 딕 체니 부통령을 ‘섹시한 정치인’ 리스트에 올리는 일이다―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21일 전국공화당상원위원회 만찬에서 최근 미국 연예잡지 ‘피플’이 존 에드워즈 민주당 부통령 후보를 ‘가장 섹시한 정치인’으로 뽑은 것을 비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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