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2일 오후 총리실 사무관급 이상 직원 200여명을 소집해 업무자세의 전환을 촉구하는 직원 특강을 실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또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 비서실 개편에 대해 “기존의 관료적 조직을 일 중심 체제로 재편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보완하거나 강화시켜야 할 일, 해서는 안 될 일과 없애야 될 일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총리실은 정부 정책을 실행하고 각 부처를 이끌어 나가는 컨트롤 타워”라면서 총리실 조직개편과 관련한 제안이 있으면 일주일 이내에 제출토록 했다.
최영해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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