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李漢久) 정책위의장은 “연구개발 투자의 중앙집중현상을 해소하고 동남권과 서남권 등의 권역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대구와 광주에 ‘R&D 특구’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D 특구’에 대해선 경제특구에 준하는 소득세와 법인세 인하 등이 이뤄진다. 또 정부의 지원으로 특구 내에 외국인 전용 주거단지와 병원 학교 등이 설립된다.
정부 여당은 대전 대덕연구단지를 ‘R&D 특구’로 만들기 위한 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5월에 밝힌 바 있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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