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언제나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듯이 그동안언론이 염려해하는 부분에 대해 책임있는 답변을 드리기 위해 근거자료를 모아왔다"며 이같이 밝히고, "독립운동가 가문의 자부심과 의연함을 잃지 않고 이 시대정신에맞는 역사바로세우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측은 한나라당에서 주장한 조상 사칭과 출생지 및 출신학교 허위 기재주장에 대해 "독립운동가 김학규 장군이 증조 할머니의 재가로 인해 본관이 다를 뿐김 의원의 작은 할아버지가 맞고, 중학교도 교육청에 대한 자료확인 결과 통폐합 과정에서 명칭이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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