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의회에는 김윤규(金潤圭) 현대아산 사장, 서경석(徐京錫)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정대근(鄭大根) 농협중앙회 회장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농림부는 “정부와 민간의 중복 지원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종자 개량 등 북한의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림부는 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남북간 농업분야의 당국자간 협상창구를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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