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박희수 국제협력과장은 “외국인 의료시설이나 교육시설 설립에 대한 제도적 제한이 많을 뿐 아니라 외국인 수요가 충분히 있을지 의문시돼 사업 검토를 중단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4월 ‘2020 서울 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 강서구 마곡지구에 30만평의 첨단산업단지를 만들고 영어권 외국인을 위한 10만여평 규모의 소도시 조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었다.
서울시는 잉글리시 타운 계획 백지화와 별도로 마곡지구 개발은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강명기자 tesomiom@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