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동아일보사는 2004년 2월 13일자 동아일보 A1면 ‘노 대통령, 또 총선개입논란’, A5면 ‘총선올인…국정 맡길 사람이 없다’ 제하의 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문재인 민정수석비서관, 정찬용 인사수석비서관, 강금실 법무장관 등에게 총선 출마를 사실상 권유했으며 총선 출마에 따른 빈 자리를 채울 후임자를 찾지 못해 인사가 미뤄지자 가급적 기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신들을 대거 요직에 발탁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위 인사들에게 총선 출마를 권유한 사실이 없고,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자리를 메우는 후속인사에 후임자를 찾지 못해 인사를 미룬 사실이 없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신들을 대거 요직에 발탁한 사실도 없다고 밝혀 왔습니다.
반론보도청구인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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