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경련에 따르면 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때 전경련은 러시아 최대 민간 경제단체인 ‘산업 기업가연맹’과 한-러 재계회의 출범을 위한 협의를 갖고 이르면 올해 안에 발족식을 갖기로 했다. 한국무역협회도 러시아연방 상공회의소와 경협 창구를 마련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는 강신호(姜信浩)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경제 5단체장과 삼성 이건희(李健熙) 회장 등 기업 총수 60여명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예정이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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