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광림(金光琳) 재경부 차관, 홍재형(洪在馨)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당정이 지원키로 한 내용은 유엔평화공원 조성 150억원, 수산과학연구소 이전 110억원, 1차 정상회의장인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보수 55억원, 김해공항 의전실 증개축 20억원 등이다.
당정은 또 2차 정상회의장 신축비용도 최대 116억원까지 정부가 부담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해 정부의 지원액은 최대 451억원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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