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9-23 18:522004년 9월 23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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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남 공보관은 “우리측이 안(案)을 가지고 가서 미국측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해 미국이 내년 말까지 주한미군 1만2500명을 감축하겠다는 당초 계획에서 한 발 물러났음을 시사했다.
한미 양국은 앞으로 실무진과 수석대표 접촉을 통해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합의한 뒤 그 결과를 다음달 22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36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 보고할 예정이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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