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9-29 18:352004년 9월 29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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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주한미군 소식통에 따르면 미2사단은 지난주 “테러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사소한 것이라도 의심스러운 점은 모두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조만간 장병들에게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외부 출입을 금지하는 통행금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지난달 2사단 2여단 병력이 이라크에 차출된 뒤 테러와 연관될 수 있는 첩보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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