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나는 아직 미숙하다” 外

  • 입력 2004년 10월 8일 18시 16분


▽나는 아직 미숙하다―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일본 야구선수 이치로, 8일 84년 만에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기록을 갈아치운 공로로 일본 정부에서 두 차례나 ‘국민영예상’을 수여하겠다고 제의했으나 이를 사양하며.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활동이 너무 심해서 적절하게 끊어줄 필요가 있다―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 8일 정부가 추진 중인 ‘공무원노조법’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이번 주말 열릴 전공노의 대규모 집회에 강경하게 대처할 방침이라며.

▽하루 세 끼 밥이라도 먹여 주는 감옥이 차라리 낫다―홍모씨, 8일 생활고로 강도 행각에 나섰다가 경찰에 자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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