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이날 철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02년부터 올 7월까지 징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철도청에선 견책 407명, 감봉 181명, 정직 93명, 해임 37명, 파면 80명 등 모두 798명의 직원이 각종 사유로 징계를 받았다”고 말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철도청은 각종 이권 개입이나 금품 수수과 같은 비리로 파면 등 징계를 받은 직원이 18명으로 건교부 산하기관 중 가장 많았다.
철도청은 견책, 감봉, 정직, 해임, 파면 등 징계 항목 전 부분에서 징계 건수 1위를 기록했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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