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CM 회의에서 양국 합참의장은 최근 북한 정세와 군사 동향을 평가하고 주한미군 10대 임무의 한국군 이양, 주한미군 1만2500명 감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마이어스 합참의장은 “한반도 안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확고하며 주한미군이 수적으로 줄어도 능력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라크 파병 등 한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적극 지원하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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