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또 공공부문의 방만한 경영 및 도덕적 해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내에 정부기구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를 상설화하고 가칭 ‘작은 정부 특별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보고서에서 “LG카드 사태와 공기업의 방만한 운영 실태, 공적자금 문제, 대한생명 인수 의혹, 토지공사의 토지 저가 매각 의혹, 국가보안법 사수대회 주관 단체에 대한 청와대의 수사 지시 의혹 등 6가지 사안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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