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위원장은 이날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방분권은 중앙기관 자체를 옮기는 게 아니라 중앙의 업무를 지방에 넘기는 일이기 때문에 수도가 어디로 가든 별개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위원장은 30% 이내에서 재외공관장직을 외부 인사에 개방하는 문제와 관련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까지 해외공관을 정무외교, 경제통상, 문화홍보, 교민영사 등 특성별로 분류해 민간 전문가들이 가기에 적합한 곳이 어디인지를 들여다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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