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연-초선 50명등 ‘신산업정책포럼’ 창립

  • 입력 2004년 10월 26일 2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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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열린우리당 염동연(廉東淵) 의원이 주도하는 ‘신산업정책포럼’이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초선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와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포럼에는 여당 의원뿐만 아니라 부품소재 산업, 정보기술(IT), 에너지 분야 전문가 150명이 참석한다. 포럼의 공동대표는 염 의원과 김진표(金振杓) 안병엽(安炳燁) 의원이 맡는다.

포럼은 26일 창립취지문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민족생존을 위해 새로운 산업정책은 시급한 과제”라며 “국가 기반산업을 IT와 부품소재 등 기술집약적 신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에너지자원 확보를 국가안보 및 경제의 주요 정책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구기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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