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원 491명 훈포장-표창

  • 입력 2004년 10월 31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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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8월 말 명예퇴직한 교원 491명에게 재직 연수에 따라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오제직(吳濟直) 전 공주대 총장 등 2명이 청조근정훈장을, 남암순(南巖純) 서울쌍문초등학교 교장 등 41명이 황조근정훈장을, 강정중(姜正中) 충북 청산고 교감 등 32명이 홍조근정훈장을, 정송렬(鄭松烈) 전남 순천 왕조초등학교 교감 등 55명이 녹조근정훈장을, 정순옥(鄭順玉) 대구 아양중 교감 등 83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또 김동훈(金東勳) 유한대 교수 등 59명이 근정포장, 김광태(金光泰) 서울 문일고 교장 등 46명이 대통령표창을, 조정태(趙正泰) 전북 백산고 교사 등 63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이택상(李宅相) 제주 남광초등학교 교사 등 110명이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퇴직교원 491명 포상자 명단

이인철기자 in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