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간의 회동은 올 3월 박 대표의 취임 이후 처음 이뤄진 것으로 각종 현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대치 해소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날 만찬에는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 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 등 3부 요인과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 한나라당 박 대표,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대표, 자민련 김학원(金學元) 대표 등 4당 대표, 열린우리당 천정배(千正培), 한나라당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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