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은 국가직 공무원 채용시험(4월 예정)보다 한 달 빨리 실시되는 것으로 인원수도 지난해 151명보다 크게 늘어난 것.
분야별 채용인원은 △행정직 등 일반직 309명 △연구직 6명 △농촌지도직 1명 △기능직 1명이다.
이처럼 공무원 채용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은 올해 출범하는 대전도시철도(지하철)공사로 많은 공무원들이 퇴직하고 올해부터 주택가격 공시제도 시행에 따른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가격조사 등을 위한 세무직 공무원(37명)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또 올해부터는 의료관련 직종과 수의직 사서직 사회복지직과 기능직공무원에 대해서는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으로 응시자격을 제한했다.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응시자격을 제한하지 않았다.
시험일정은 △응시원서 접수(2월14∼18일) △필기시험(3월27일) △면접(4월21∼22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www.metro.daejeon.kr) 또는 042-600-3082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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