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수석비서관실의 법무비서관에는 노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안희정(安熙正) 씨의 변호를 맡았던 김진국(金晋局·41·사시 29회) 법무법인 내일종합 대표변호사가 내정됐고, 홍보수석비서관실의 보도지원비서관(춘추관장)에는 김현(金玄·39·여) 보도지원비서관실 행정관이 승진 기용됐다. 또 신설된 국정과제담당비서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소속)에는 염태영(廉泰英·44) 수원환경연구센터 소장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실 사회조정2비서관에는 김준곤(金焌坤·49·사시 30회) 법무법인 삼일 대표변호사가 각각 내정됐다.
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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