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改추진위원장 한승헌씨…盧대통령 민간위원8명도 위촉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7일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한승헌(韓勝憲·사진) 전 감사원장을 위촉했다.

노 대통령은 또 민간위원으로 김금수(金錦守)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박삼구(朴三求)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송상현(宋相現) 한국법학교수회장, 채이식(蔡利植) 고려대 법대 학장, 박재승(朴在承) 대한변호사협회장, 신인령(辛仁羚·여) 이화여대 총장, 장명수(張明秀·여) 한국일보 이사, 김효신(金孝信·여) 경북대 법대 교수 등 8명을 위촉했다.

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