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학원대표 “保革구도로 정계개편”

  • 입력 2005년 1월 31일 18시 13분


자민련 김학원(金學元) 대표는 31일 연두기자회견을 갖고 “이념적 혼재상태인 오늘의 정당들이 헤쳐모여 보수는 보수끼리 진보는 진보끼리 개편되는 보혁구도로 가자”며 정계개편을 주장했다.

김 대표는 또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정부가 원안대로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하지 않을 경우에는 장외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해 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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