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중개사 시험 가산점 못줘” 거듭 확인

  • 입력 2005년 2월 4일 00시 56분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실시됐던 15회 공인중개사 시험 탈락자들의 요구인 ‘가산점 부여’는 수용하지 않기로 거듭 확인했다.

건교부는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15회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투쟁연합(공투련)’ 대표를 만나 이같이 통보했다.

경찰은 이날 면담을 마치고 나온 공투련의 대표 서모 씨 등 3명을 연행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과천청사 진입과 관련해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있던 상태였다. 건교부 당국자는 “5월에 예정된 추가시험 외에는 다른 대책은 없다”고 말했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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