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고위 관리는 “이란은 지난해 여름 북한의 노동미사일을 모델로 한 샤하브-3 미사일을 실험 발사 한 이후 북한에 실험과 관련된 원격측정자료 등 각종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이어 “북한은 이를 자체 미사일 체계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으로부터 샤하브 미사일 실험에 관한 각종 자료를 제공받는 대신 북한은 이란에 더 진전된 실험을 위한 기술적 훈수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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