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간한 백서에는 ‘서북 5개 도서와 마라도, 울릉도, 독도를 포함한 우리 해양 관할 지역에…’라는 내용이 들어 있다. 올해 초 발간한 백서에는 ‘서해 5개 도서와 우리 해양 관할지역에…’로 돼 있어 독도와 울릉도, 마라도 부분이 빠져 논란을 빚었다.
추가로 발간된 백서에는 또 군사대비태세 항목에 ‘우리의 영토와 영해, 영공을 수호하며 우리의 주권을 위협하는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군사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군의 기본 임무이다’라는 부분이 새로 들어갔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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