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측근은 “노 대통령의 메시지는 북한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남북간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할 용의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에 말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지난달 4일 한국을 방문해 노 대통령을 면담했을 때 이 메시지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의 독일 국빈방문을 수행 중인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자카르타=교도 연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