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치되는 직원은 12명으로 행자부 혁신평가팀 혁신컨설팅단에 4명, 정부혁신세계포럼준비기획단에 3명, 행자부 내에 새로 설치될 고객관리혁신추진단에 5명이다. 행자부는 재배치되는 12명을 제외한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능력개발센터에서 재교육을 실시한 뒤 적합한 자리가 생길 경우 일선 업무에 복귀시키기로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너무 많은 인력을 놀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12명을 우선 배치하고 나머지 7명에 대해서만 재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하종대 기자 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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