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독도해양청은 온라인 공간에서 국민이 독도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장 아래에 행정지원, 정책홍보, 지속가능이용 등 3개 본부와 총무 법률 정책홍보 국제홍보 해양환경 해양자원 등 6개 팀으로 구성된다. 별도의 자문기구인 ‘바른역사자문단’도 만들어진다.
해양부는 행정지원팀장 등 일부 자리만 해양부 공무원이 맡고 청장, 본부장 등 대부분의 직원을 일반 국민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청장 공모는 9일부터 해양부 홈페이지(www.momaf.go.kr)를 통해 실시되며 청장 등 민간 직원에 대한 보수는 없다.
사이버 독도해양청 홈페이지에는 △독도를 소개하는 ‘우리의 독도’ △학생들의 연령대에 따라 다양한 독도 지식을 제공하는 ‘독도스쿨’ △독도의 날씨와 여행정보를 모은 ‘참여바다’ △독도 관련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정책바다’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된다.
이은우 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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