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 발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유해 발굴 부서를 확대 개편한 뒤 2007년 1월부터 국방유해발굴감식단(가칭)을 창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또 국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대한 영주귀국 정착금을 현행 후손 1명당 6000만 원에서 후손의 모든 가구당 7000만 원으로 늘리는 등 독립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장교 4명, 사병 21명으로 구성된 유해 발굴 부서가 장교 10명, 사병 78명이 참여하는 부서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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