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PRI 연감에 따르면 북한은 1992∼2004년 각각 3250기와 1250기의 대전차 및 지대공 미사일을 러시아에 수출했으며, 2001∼2002년 예멘에 스커드-C 미사일(사거리 500km) 45기를 수출했다.
또 북한은 1999년 카자흐스탄에서 미그-21 전투기 34대를 들여왔으며, 2000∼2001년 러시아에서 보병전투차량(IFV) 34대를 수입했다.
이 밖에 북한은 2001년 무기 수입에 2400만 달러를 사용했으나 이후 2004년까지 3년 동안에는 500만 달러에 그쳤다.
SIPRI 연감은 세계 최대 군비 지출국인 미국이 전 세계 군비 지출의 47%를 차지해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의 순이었다고 밝혔다.
북한의 무기수출 | |||
| 수량 | 무기 | 수출시기 |
이란 | 100 10 | 240mm 방사포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 | 1988∼98 1993∼95 |
리비아 | 5 | 스커드-C 미사일 | 1999 |
미얀마 | 20 | 130mm 견인포 | 1998 |
파키스탄 | 2 | 노동1호 미사일 | 1996∼97 |
시리아 | 150 | 스커드-C 미사일 | 1991∼96 |
예멘 | 45 | 스커드-C 미사일 | 2001∼2002 |
러시아 | 3250 1250 | 대전차 미사일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 1992∼2004 1992∼2004 |
옛 소련 | 2만 | 대전차 미사일 | 1976∼95 |
북한의 무기 수입 | |||
| 수량 | 무기 | 수입시기 |
중국 | 23 | 로미오급 잠수함 | 1973∼95 |
카자흐스탄 | 34 24 4 | 미그-21 전투기 KS-19 대공포 화력통제 레이더 | 1999 1995 1995 |
러시아 | 32 6 4 35 | 보병 전투차량 화력통제 레이더 대공·대함 레이더 대함 미사일 | 2000∼2001 1992∼96 1992∼96 1992∼96 |
이철희 기자 klim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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