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주요 인물들에 대한 조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14일 감사위원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처리 방침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지난달 11일부터 정찬용(鄭燦龍) 전 대통령인사수석비서관과 문정인(文正仁) 전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장, 정태인(鄭泰仁) 전 대통령국민경제비서관, 손학래(孫鶴來) 한국도로공사 사장, 오점록 전 도공 사장,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에 대해 조사를 벌여 왔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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