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외국 국적을 취득해 병역을 면제받은 사람은 모두 2만248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무청이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송영선(宋永仙·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적상실 및 회복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다른 국적을 선택해 병역면제 조치를 받은 병역 의무자는 △2001년 2750명 △2002년 3679명 △2003년 7174명 △2004년 6771명 △2005년 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210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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