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총기난사 사건 관련 군단-사단장 3개월 감봉

  • 입력 2005년 7월 14일 03시 08분


지난달 발생한 최전방 감시소초(GP)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육군은 사고 GP의 상급부대 지휘관인 6군단장 송 모 중장과 28사단장 김 모 소장에 대해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총기난사 사건 발생 당시 김 소장의 경우 사단장에 보임된 지 1개월밖에 되지 않은 점이 고려됐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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