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道 추진 부단장 등 임명

  • 입력 2005년 8월 18일 03시 08분


정부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기획단 부단장(1급)에 김성배(金城培·50)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을 승진 임명했다.

또 건설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1급)에 강교식(姜敎軾·53) 전 열린우리당 정책위 수석전문위원을 승진 발령했다. 황해성(黃海成·52)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은 건교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1급)으로 자리를 옮겼다.

행정자치부 지방행정본부장(1급)에는 권혁인(權赫仁·49)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관리비서관을 임명했다.

이날 1급으로 승진한 김 부단장은 행정고시 21회로 재정경제부 외환제도과장, 관세심의관 등을 지냈다.

강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22회로 건교부 감사관, 토지국장, 국토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권 본부장은 행정고시 19회로 강원도 기획관리실장, 행자부 정부혁신·지방분권추진단 지원팀장, 지방자치국장 등을 지냈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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