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의장 김한식·金漢植)는 26일 노무현 대통령이 KBS 1TV ‘참여정부 2년 6개월, 노무현 대통령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한 일련의 협박”으로 규정하고 “국정 파탄의 책임은 노 대통령 본인에게 있다”고 비난했다.
성명은 또 노 대통령이 “언론사가 부동산정책에 대해 훼방을 놓고 있다”고 주장한 것은 부동산정책 실패의 책임을 언론에 떠넘기려는 비열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정원수 기자 needjung@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