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라운드엔 노 대통령 외에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인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과 윤광웅(尹光雄) 국방부 장관, 육해공군의 참모총장 등 14명이 참가했다.
이를 위해 노 대통령은 전날(21일) 오후 계룡대로 가 이병완(李炳浣) 대통령비서실장, 권진호(權鎭鎬) 국가안보보좌관, 김세옥(金世鈺) 경호실장과 만찬을 갖고 1박했다. 정 장관과 윤 장관은 22일 오전 합류했다.
노 대통령이 군 수뇌부와 골프 회동을 가진 것은 6월 이후 4개월 만이다. 2003년 6월 라운드를 포함하면 현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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